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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진, 구제역 피해농가 자녀에 장학금 1억원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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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조강욱 기자] 국내 1위 브랜드돈육 선진포크를 만드는 ㈜선진(사장 이범권)이 구제역으로 인해 피해를 입은 축산농가를 대상으로 한 1억원 규모의 장학금을 전달한다.


선진은 이달 말까지 구제역으로 피해를 입은 축산농가 중 대학에 다니고 있는 자녀들을 대상으로 사연을 받아 선정된 학생 중 1명에게 600만원, 10명에게 300만원, 50명에게 150만원 등 총 61명에게 1억1100만원을 전달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범권 선진 사장은 "구제역이 창궐하던 시기에도 힘들었지만 구제역으로 인해 생업기반이 붕괴된 축산농가들은 지금이 더 힘든 때"라며 "축산농가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방법을 고민하다가 축산 농가의 피해가 꿈과 열정을 가진 젊은이들에게까지 전이되어서는 안 된다는 점에서 장학금을 전달키로 했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선진 홈페이지(www.sj.co.kr)를 참고 할 수 있으며 사연은 홈페이지에 직접 올리거나 해당 양식을 다운 받아 이메일 fmd@sj.co.kr이나 팩스(02-471-4440)을 통해 접수할 수 있다.




조강욱 기자 jomarok@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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