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선미 기자]지난달 중국 정부의 재정 수입이 34% 증가한 것으로 드러났다고 중국 신화통신이 13일 보도했다.
중국 재정부는 5월 재정수입이 전년 동기대비 34% 증가한 1조600억위안(약 1636억달러)으로 기록됐다고 10일 밝혔다.
견조한 경제성장에 힘입어 기업들이 납부한 세금 증가가 재정수입 증가에 한 몫 했다. 1~5월 재정수입 총액은 4조6820억위안으로 32% 늘었다.
5월 재정지출은 42.9% 증가한 8268억위안으로 집계됐다. 1~5월 재정지출은 3조3626억위안으로 30.9% 증가했다.
박선미 기자 psm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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