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정재우 기자] 예당컴퍼니가 소속 가수 임재범씨의 콘서트 출연계약을 체결했다고 13일 공시를 통해 밝혔다.
계약금액은 5억5000만원으로 직전사업년도 매출액의 약 12%에 해당한다.
가수 임재범씨와의 전속계약 체결 직후 CF, 해외음반 발매, 국내 및 해외 공연 등에 대한 제의가 쇄도하고 있다는 것이 회사 측의 설명이다. 현재 임씨는 오는 25~26일 콘서트 준비에 전념하고 있으며 각종 제안에 대해서는 추후 순차적으로 진행해 나갈 예정이다.
예당 관계자는 "예당은 임재범씨의 전속계약으로 올해부터 상당 수준의 매출액과 영업이익 확보가 가능할것"이라고 밝혔다.
정재우 기자 jj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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