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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진 : “AXIZ 내 50 평생 최고의 무대였다. 음악의 신이 강림한거 같았다”
- 11일 방송된 KBS <TOP 밴드>의 심사위원 봄여름가을겨울의 김종진이 참가 밴드 AXIZ의 무대를 보고 내린 심사평. 고등학생으로 이루어진 밴드 AXIZ는 이날 자작곡 ‘Why don't you give it up‘을 불러 심사위원들의 만장일치의 호평을 이끌어 냈다. 특히 심사위원 중 김종진은 “지금 AXIZ가 보여준 연주는 내 50평생 최고의 무대였다. 내가 봤던 어떤 연주보다 최고의 연주였다. 음악의 신이 강림한 것 같았다. 내가 죽는 날까지 당신들이 무대에서 연주하는걸 보고 싶다“고 호평했다. 이날 AXIZ는 만장일치로 합격해 1차 예심을 통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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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우혁 : “<코갓텔> 여자 팝퍼 주민정 대박 고수 탄생”
- 장우혁이 12일 자신의 트위터에 올린 글. 장우혁은 tvN <코리아 갓 탤런트>에 출연한 댄서 주민정을 보고 “코리아갓탤런트 여자 팝퍼 주민정? 오 잘하네 선이 이쁘네요 대박고수탄생!”이라고 소감을 올렸다. 이어 “팝 주는 거랑 무빙스탑할 때 느낌만 좀더 연구하면 더 대박! 프리스탈 하는 거 보고 싶다 안무 말고. 아, 좋겠다 춤 잘 춰서” 라고 올려 네티즌들의 관심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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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민 : “그들은 사과하는 법을 모르는 거 같습니다”
- 개그맨 성민이 11일 오후 한 포털 사이트 게시판에 올린 글. 이날 성민은 박승대와의 전화 통화 내용 녹취록을 공개하며 “오늘이 제가 쓰는 마지막 글입니다.”라고 밝힌 뒤 글 말미에 “지금까지 저에게 수많은 욕설. 그리고 돌아가신 아버지 모독. 2년간에 방송정지. 그것도 모자라서 7년간 지켜온 내 개그맨 생활을 한순간에 수많은 언론과 대중 매체에 실력 없고 돈만 밝히는 불성실한 개그맨을 만든 그들. 그들은 사과하는 법을 모르는 거 같습니다"라고 마무리 했다.
10 아시아 글. 김명현 기자 eighte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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