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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최일권 기자] 현대자동차그룹은 지난해 17개 그룹사 및 10만여 임직원의 나눔과 봉사활동을 기록한 ‘2010 사회공헌활동백서 CSR(Corporate Social Responsibility) 스토리’를 발간한다.
이번 백서는 봉사자와 수혜자가 하나로 통하는 ‘공감과 교감’이라는 주제로 ▲공감·공유 ▲교감·동행 ▲공존·소통 ▲감사·기록의 4개 섹션으로 구성됐으며, 현대차그룹의 사회공헌 철학 및 중점사업, 부문별 실제 사례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특히 내용과 형식에서 예년과는 차별화된 시도를 통해 보다 읽기 쉽고, 읽고 싶은 책을 표방했다.
종이책 외에도 모바일 기기를 활용해 책자를 볼 수 있도록 책자에 인쇄된 QR코드나 그룹 홈페이지 사회공헌 웹사이트(www.hyundai.co.kr/HappyMove)를 통해 전자책 버전을 제공하며, 효과적인 내용전달을 위해 광고, 스토리텔링, 이미지텔링, 신문기사와 같은 여러 형태를 차용해 접근성과 완성도를 높였다.
현대차그룹은 이지무브(장애인 이동편의 증진), 세이프무브(교통안전문화 확산), 해피무브(임직원 자원봉사), 그린무브(환경 사회공헌)를 4대 사회공헌 중점사업으로 삼아 국내와 해외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그룹 내 17개 회사별로도 대표 사회공헌 사업을 정해 추진하고 있으며, 지난해에는 사회적기업 설립 지원, 현대차미소금융재단 운영, 연말 이웃돕기 성금 기탁 등 소외이웃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활동에 집중했다.
최일권 기자 igcho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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