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정재우 기자] 삼성전자가 중국 TV 시장 공략의 일환으로 LCD 패널을 경쟁사보다 1인치 확대하는 방안을 고려하고 있다는 소식에 연이정보통신이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9일 오전 11시27분 현재 연이정보통신은 전날보다 75원(2.23%) 오른 3445원에 거래되고 있다.
관련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43인치와 48인치 LCD 패널에 대한 시장조사 및 연구개발을 진행하고 있다. 경쟁사보다 인치 수를 높여 중국 LCD TV 시장을 효율적으로 공략하기 위한 전략으로 풀이된다. 연이정보통신 자회사인 중국 연이소주유한공사는 삼성전자에 LCD보드와 LED 모듈을 납품하고 있다.
정재우 기자 jj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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