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임철영 기자]삼성전기가 정부의 LED조명 보급 활성화 방안에 따른 기대감에 강세다.
9일 오전 9시24분 현재 삼성전기는 전 거래일 대비 3.38% 오른 9만47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키움증권은 이날 정부의 LED조명 보급 활성화 방안에 따라 조명시장 규모가 2015년 1조원, 2020년 2조원까지 성장할 것으로 내다봤다.
이에 따라 LED관련주들도 동반 급등세다. 코스닥 상장사 루멘트 7.09%, 서울반도체 6.91% 상승세를 기록중이다.
정부는 지난 8일 녹색 LED조명 보급 활성화 방안을 발표하고 오는 2020년까지 LED조명 보급률을 전체 조명의 60%까지 끌어올리겠다고 밝혔다.
임철영 기자 cyl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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