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MBC '스타오디션 위대한탄생' 우승자 백청강이 약속대로 우승 상금을 기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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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청강은 8일 우승상금 일부를 서울 관악구 남현동에 위치한 상록보육원에 직접 찾아가 기부할 예정이다. 이날 4000만원 상당의 현금과 옷, 신발 등 패션 잡화를 선물한다. 패션잡화를 선물하는 것은 백청강이 직접 낸 아이디어라고 한다.
앞서 백청강은 지난달 27일 방송된 '위대한 탄생'에서 우승한 후 우승 상금의 절반을 기부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백청강은 당시 "고아원이나 불우한 사람들이 있는 곳에 기부할 생각"이라며 "사실 나는 욕심이 없다. 그리고 혼자 그 많은 상금을 가지면 이상할 것 같아서 우승하게 돼서 상금을 타면 기부할 계획이었다"고 전했다.
백청강은 '위대한 탄생'에서 우승해 상금 1억원과 음반 제작 지원금 2억원 등 총 3억원의 상금과 상품(최고급 세단)을 받았다.
온라인이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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