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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승미 기자]이명박 대통령은 6일 고용노동부 차관에 이기권 경제사회발전노사정위원회 상임위원(54)을 내정했다.
이 차관은 57년생 전남 함평 출신으로 광주고, 중앙대 행정학과를 나왔다. 1982년에 서울대행정학과 석사를 수료했다. 1994년에는 독일 에버트 재단 연수 과정을 거쳤고 2005년 중앙대 행정대학원에서 행정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이 상임위원은 1981년 행시 25회로 공직에 입문했다. 이후 노사정위 운영국장, 광주지방노동청장, 고용정책관, 근로기준국장, 서울지방노동위원회 위원장을 지내며 정통 관료의 길을 걸어왔다. 지난해 7월부터 대통령실 고용노사비서관을 맡아왔다가 올해 3월 차관급인 노사정위 상임위원에 내정됐다. 현재 배우자 사이에 2녀를 두고 있다
▲전남 함평 ▲광주고, 중앙대 행정학과 ▲광주지방노동청 청장 ▲노동부 감사관 ▲노동부 고용정책본부 고용정책심의관 ▲ 노동부 근로기준국 국장 ▲노동부 서울지방노동위원회 위원장 ▲대통령실 고용노사비서관 ▲경제사회발전 노사정위원회 상임위원
김승미 기자 ask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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