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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그룹 빅뱅의 멤버 대성이 교통사고 사망자 빈소를 찾아 조문했다.
대성은 지난 2일 밤 소속사 관계자와 함께 교통사고 사망자 현모씨의 빈소를 찾아 조문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날 오전 양현석 YG엔터테인먼트 대표는 블로그를 통해 "대성이 가족들과의 면담조차 거부한 채 혼자 방안에 머물며 많이 힘들어 하고 있는 상황이다"고 근황을 전했고 이에 네티즌들은 대성에 대해 유가족을 찾아 진심어린 사과를 할 것을 조언했다.
이런 여론 때문인지는 정확히 밝혀지지 않았지만 대성은 이날 빈소를 찾아 유가족과 만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대성은 지난 달 31일 오전 1시30분쯤 서울 양화대교 남단에서 아우디 승용차를 몰고 가다 교통사고를 냈다.
대성은 자신의 승용차로 택시를 들이받는 사고를 냈고 택시 외에도 앞서 쓰러져 있던 오토바이크 운전사를 들이받았다.
경찰은 오토바이 사망자가 선행 사고로 인해 사망한 것인지, 대성이 운전하던 차량으로 인해 사망한 것인지에 대해 사인을 정확히 하기 위해 국과수에 부검을 의뢰했으며 결과는 2주 후쯤 나올 예정이다.
온라인이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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