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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해외상습도박혐의로 징역 8개월의 실형을 선고받은 신정환의 소속사 IS엔터테인먼트 측 관계자는 신정환의 실형 선고에 대해 “지금으로선 신정환씨의 건강만이 걱정될 뿐이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본인이 다 인정하고 반성하는 모습을 보였는데 소속사에서 무슨 할 말이 있겠느냐”면서 “지금으로서는 달리 밝힐 입장은 없고, 앞으로의 일을 논의 중이다”라고 밝혔다. 또한 “신정환씨의 건강이 크게 좋지 않다”면서 “건강을 어떻게 챙겨야 할지 모르겠다. 걱정된다”고 말했다.
신정환은 현재 2009년 11월 경기도 용인시에서 대형트럭과 충돌해 휴유증으로 금속판 3개, 나사못 30개를 다리에 박는 등 대수술을 마쳤지만 현재 오른쪽 다리가 짧아진 상태며, 매주 3회 병원을 찾아 재활치료를 받지 않으면 영구 장애가 생길 수 있다는 게 신정환 변호인의 설명이다. 신정환은 3일 선고 법정에서도 목발을 짚고 출두했다.
사진 제공. IS엔터테인먼트
10 아시아 글. 김명현 기자 eighte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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