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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연희 강남구청장의 '국가 안보 사랑' 행보 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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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연희 구청장 '대한민국서 안보는 산소 같은 것' 소신따라 다양한 안보 프로그램 운영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신연희 강남구청장의 국가 안보 사랑 행보가 남다르다.


강남구는 민선 5기 신연희 구청장 취임 이후 ‘국가 안보를 견인하는 강남’ 이란 슬로건 아래 다양한 안보 관련 프로그램을 운영해 화제가 되고 있다.

초중고생 천암함 폭침 안보현장과 땅굴 방문, 육군 보병 1사단과 자매결연 체결, 여성예비군 창설에 이어 구민 안보교육 등 다양한 안보 관련 프로그램을 추진하고 있다.


이런 가운데 1일 강남구청 정면에는 가로 13.5m, 세로 9m 크기의 대형 태극기(사진)가 걸려 있어 구청을 지나는 구민들의 눈길을 사로 잡았다.

태극기 아래는 ‘6월 6일은 제56회 현충일입니다. 집집마다 조기(弔旗)를 게양, 가슴마다 나라사랑’이란 문구도 실려 있다.

신연희 강남구청장의 '국가 안보 사랑' 행보 화제 강남구청사에 걸린 대형 태극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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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구는 호국의 달인 6월 6.25사진전과 유품전시회를 개최해 전쟁의 잔혹한 실태를 알리고 구청 광장에서 군 장비 전시회도 개최할 계획이다.


또 구민과 학생들이 자매결연을 맺은 1사단 부대내에서 병영생활을 체험하는 프로그램도 구상중에 있다.


이처럼 강남구가 안보 교육 등을 통해 국가 사랑 정신을 강화시키는 것은 신연희 강남구청장의 안보에 대한 남다른 의식때문으로 보인다.


신연희 강남구청장은 “우리나라와 같이 남과 북이 이념으로 분단돼 대치하고 있는 상황에서 안보가 무너지만 정치 경제 사회 문화 등이 무슨 의미가 있겠느냐”면서 “대한민국에서 안보는 산소와 같다고 생각한다”고 안보관을 밝혔다.


산소가 없으면 생명체가 살 수 없듯 안보가 뒷받침되지 않으면 국가가 존재할 수 없다면서 국가를 보위하고 국민들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서는 안보가 튼튼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신 구청장은 “안보가 튼튼해지기 위해서는 강남구민과 국민 모두가 올바른 국가관을 정립하고 확고한 안보의식으로 재무장해야 한다”고 말했다.


국민의 확고한 안보의지도 강남이 ‘1번지’ 역할을 하겠다고 다짐했다.




박종일 기자 dre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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