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물 외국인 이익 실현+차익 매도는 국가 위주
[아시아경제 박병희 기자]코스피200 지수선물이 살짝 밀리는 모습을 보였으나 빠르게 다시 보합권으로 회복됐다.
1일 오전 10시7분 현재 지수선물은 전일 대비 0.55포인트 오른 282.40을 기록하고 있다. 강보합 출발했던 지수선물은 앞서 하락세를 보이며 281.25까지 밀렸다가 상승세로 돌아섰다.
지수선물 하락세는 선물 외국인의 순매도 전환과 함께 이뤄졌다. 소폭 순매수로 출발했던 외국인은 현재 2704계약 순매도 중이다. 외국인 선물 매도로 베이시스가 밀렸고 프로그램이 차익거래를 중심으로 빠르게 매도 규모를 늘려갔다.
하지만 외국인 선물 매도에도 불구하고 미결제약정 증가가 많지 않다. 외국인 매도가 지수 하락을 노린 것이라기보다는 전날 대규모 매수 후 일부 수익 실현 성격이 강해 보인다.
차익 매도 역시 국가지자체를 위주로 이뤄지고 있을 뿐이다. 전날 평균 베이시스가 14거래일 만에 콘탱고를 회복하자 국가지자체는 차익거래에서 4747억원 순매수를 기록했다.
전날 매수로 매도 여력을 확보한만큼 베이시스 하락을 틈타 매도에 나서고 있는 것.
하지만 거래세 부담이 존재하는 국가지자체 외 다른 투자주체들의 차익 매도는 크게 이뤄지지 않고 있다. 베이시스 하락이 크지 않다는 방증이라고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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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병희 기자 nu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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