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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CJ, 저평가 분석에 사흘만에 반등

시계아이콘읽는 시간00분 27초

[아시아경제 이초희 기자]대한통운 관련 불확실성을 감안해도 지나치게 저평가돼 있다는 분석에 CJ가 31일 반등했다.


이날 오전 9시 30분 CJ는 전일대비 0.94% 오른 7만4900원에 거래중이다.

사흘만에 반등했으며 신한과 키움증권 창구로 매수세가 유입되고 있다.


KTB투자증권은 이날 CJ에 대해 대한통운 관련 불확실성을 감안해도 저평가돼 있다며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11만원을 유지했다.

오진원 애널리스트는 "CJ그룹의 주력 자회사인 제일제당 및 CJ E&M의 수익성 개선에도 불구, 대한통운 인수관련 불확실성으로 인해 주가는 밴드권에 머물러 있는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대한통운 우선협상자 발표가 6~7월로 연기돼 그전까지 뚜렷한 주가 상승 드라이버는 보이지 않으나 이번 이슈 관련 불확실성 해소시 주가 상승 가능할 전망"이라고 덧붙였다.


KTB증권은 이번 M&A건은 중장기적으로 CJ그룹과의 시너지가가능하다는 측면에서 과도한 프리미엄을 지불하지 않는 인수시 주주가치 훼손은 제한적일 것으로 판단했다.


삼성생명 지분 3.2%는 동 인수 관련 유동화될 가능성이 존재한다고 밝혔다.




이초희 기자 cho77love@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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