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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텍플러스, 원천기술로 성공적인 사업다각화 <리딩證>

시계아이콘읽는 시간28초

[아시아경제 이초희 기자]리딩투자증권은 27일 인텍플러스에 대해 원천기술을 바탕으로 성공적인 사업다각화가 전망된다고 밝혔다. 다만 투자의견과 목표주가는 제시하지 않았다.


박세진 애널리스트는 "인텍플러스는 반도체, LED, 태양광 외관검사장비 생산업체로 삼성전자, 하이닉스, 삼성전기, LG이노텍 등이 주 매출처"라며 "지난해 기준 LED 검사장비 매출 비중은 54%이고 반도체와 태양광은 각각 29%와 14% 차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리딩투자증권은 인텍플러스가 기술적 측면에서의 진입장벽이 높다고 판단했다.


경쟁업체와 차별화된 2Dㆍ3D 복합검사기술을 보유하고 있으며 검사 품질을 높이기 위한 원천기술을 모두 보유하고 있다고 밝혔다.

최근에는 차세대 초정밀 검사기술을 이용한 Flip Chip Substrate 검사장비를 개발 완료했고 일본 PCB 회사에 공급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올해 매출액 및 영업이익은 전년대비 각각 13.0%와 17.3% 증가한 379억원과 88억원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다.


PE는 6.7배로 국내 반도체 검사장비업체들의 평균 예상 PE 9.1배 대비 저 평가돼 있다고 판단했다.


그는 "제품의 다각화와 높은 진입장벽으로 프리미엄 적용 가능하며 주가상승 여력이 충분하다"고 말했다.




이초희 기자 cho77love@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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