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스타오디션 위대한 탄생>의 최종 무대는 백청강, 이태권의 자유곡으로 꾸며진다. 오는 26일 고려대학교 화정체육관에서 열릴 <위대한 탄생> 파이널 생방송에서 TOP 2는 가장 자신 있는 노래로 대결한다. 이날 뽑힌 최종 우승자는 순수 상금 1억 원에 음반제작비를 합친 3억 원의 상금을 받는다.
또한 TOP2는 김태원 멘토가 만든 노래를 부르는 스페셜 무대를 갖는다. <위대한 탄생>의 서창만PD는 <10 아시아>와의 전화통화에서 “김태원이 백청강과 이태권을 보고 그들에게 가장 어울리는 노래를 만들어줬다.”고 밝혔다. 김태원의 자작곡으로 꾸며질 백청강과 이태권의 무대는 따로 점수를 매기지 않는다. 이 외에도 파이널 생방송에 맞게 다채로운 스페셜 무대도 마련되어 있다. TOP12의 스페셜 무대가 있을 예정이며, 멘토 스쿨에 진출했지만 TOP12에 들어가지 못한 20명의 참가자 중 일부가 출연할 예정이다.
한편, 백청강이 2009년 미니홈피에 한국을 비하하는 글을 썼다는 루머에 대해서 서창만PD는 “백청강을 직접 만나서 물어봤는데 절대 아니라고 말했다. 연변에서 콘서트를 연다는 글은 본인 것이 맞지만 한국을 비하하는 내용을 쓴 적은 없다고 말했다”며 사실이 아니라는 입장을 밝혔다.
10 아시아 글. 박소정 기자 ninete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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