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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RISS ‘진공측정핸드북’, 우수학술도서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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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승수 질량힘센터 박사·신용현 진공기술센터 박사· 정광화 전 KRISS 원장 공동저술

KRISS ‘진공측정핸드북’, 우수학술도서 선정 진공측정핸드북 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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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영철 기자] 한국표준과학연구원(KRISS)의 홍승수 질량힘센터 박사, 신용현 진공기술센터 박사와 정광화 충남대 교수(전 한국표준과학연구원장)가 공동으로 지은 ‘진공측정핸드북’이 문화체육관광부 ‘2011년 우수 학술도서’에 선정됐다.


‘진공측정핸드북'은 지난 해 4월1일부터 지난 2월28일까지 국내에서 초판된 학술 도서 3246종 가운데 순수 과학 분야 우수 도서에 뽑혔다.

‘진공측정핸드북’엔 KRISS에서 20년 이상 진공측정기술을 연구하고 진공표준기를 개발한 저자 3명의 경험이 고스란히 담겨있다.


진공 공정은 항공우주산업 등 첨단산업은 물론 산업현장에서 빼놓을 수 없는 필수 요소다.

그러나 진공측정만을 다뤘던 국내 책이 드물어 학생들과 현장기술자들은 진공관련 지식을 얻기 위해 외국원서를 활용해야하는 경우가 많았다.

‘진공측정핸드북’은 진공측정과 관련해 기초적 내용에서부터 전문적 지식까지 폭넓게 다루고 있어 다양한 독자층이 진공측정에 대한 정보를 얻을 수 있게 했다.


또 학문적으로 진공측정기술을 나열하기보다 저자들의 연구경험을 소개, 독자가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풀어쓴 게 특징이다.


여기에 KRISS 진공센터홈페이지(vacuum.or.kr)에 올라온 문답(Q&A) 100개를 함께 담아 진공에 대한 독자들의 궁금증을 풀 수 있도록 했다.




이영철 기자 panpanyz@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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