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윤재 기자] 24일(현지시간) 유럽증시가 상승세로 장을 마쳤다.
영국 FTSE100지수는 전일 대비 22.52포인트(0.39%)오른 5858.41로 거래를 마무리했다. 프랑스 CAC40지수는 전일 대비 9.90포인트(0.25%) 상승한 3916.88로, 독일 DAX30지수는 전일 대비 29.14포인트(0.41%) 뛴 7150.66으로 장을 마감했다.
이날 유럽증시는 원자재 관련주들이 상승세를 주도했다. 골드만삭스와 모건스탠리가 유가를 비롯한 원자재 가격이 당초 예상보다 더 상승할 것으로 전망하면서 에너지관련주와 원자재 관련주가 오름세를 보였다.
Ofi 패트리모니의 자크 포르타 펀드매니저는 "경제 상황이 완전하지는 않지만 장기적으로 상품이나 원자재 가격은 더 상승할 것"이라며 "이머징마켓이 상품과 원자재의 큰 수요처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윤재 기자 gal-r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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