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송화정 기자]디지털오션이 강문석 대표의 횡령·배임 혐의 피소로 이틀째 급락세다.
20일 오전 9시5분 현재 디지털오션은 전일 대비 120원(8.82%) 내린 1240원에 거래되고 있다. 디지털오션에 인수된 우리들제약도 0.73%의 소폭 내림세를 보이고 있다.
전일 디지털오션은 조회공시 답변을 통해 "대표이사의 횡령 및 배임 혐의에 관해 고소인 박우헌이 서울중앙지방검찰청에 고소장을 접수한 사실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디지털오션은 "검찰로부터 정식통보 및 출석요청 등을 받은 바 없다"면서 "현재 회사 내부적으로 파악한 바로는 대표이사 등의 횡령·배임 사실이 없으며 고소인을 상대로 즉각 강력한 법적 대응을 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송화정 기자 yeekin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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