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임철영 기자]아프간 탈레반 게릴라들이 동부지역 팍티아주 도로 건설현장을 공격해 35명이 사망했다고 블룸버그통신이 19일 보도했다.
건설사 '겔럭시 스카이'는 이날 팍티아주 도로건설현장에 100여명의 탈레만 게릴라들이 습격했다고 밝혔다.
팍시아주 정부 관계자는 이날 2시간의 교전으로 8명의 탈레반 게릴라가 사망했다고 전했다.
탈레반은 그동안 아프간 정부에 대한 저항으로 도로공사 현장에 대한 공격을 감행해왔다.
임철영 기자 cyl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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