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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바마, 곧 새 중동선언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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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안준영 기자] '재스민 혁명' 여파에다 오사마 빈 라덴 사살로 중동 정세가 한치앞이 보이지 않는 가운데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19일 (현지 시각) 중동 정책과 관련해 취임 이후 두번째 연설에 나선다.


오바마 대통령의 이번 대국민 연설은 ‘제2의 카이로 연설’로 불릴 만큼 전세계의 이목을 끌고 있다.

지난 2009년 6월4일 이집트 카이로대학 연설에서 오바마 대통령이 “무슬림과 전쟁을 하지 않겠다”며 ‘화해 선언’을 했다면 이번 연설은 무슬림 사회의 발전을 직접 지원하겠다는 ‘동반자 선언’이 될 전망이다.


제이 카니 백악관 대변인은 "오바마 대통령이 중동과 북아프리카에서의 긍정적인 변화를 미국이 어떻게 지지할 것인지에 대한 구체적인 아이디어를 말할 것"이라며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갈등 문제도 언급할 것"이라고 말했다.

안준영 기자 daddyandre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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