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亞 13개국 해운사 대표, 해적문제 머리 맞댄다

시계아이콘읽는 시간27초

발리서 아시아선주대표자회의 실시


[아시아경제 조슬기나 기자] 아시아역내 13개국 해운업계 대표 130여명이 한 자리에 모여 해적피해 예방대책 등을 협의한다.

19일 한국선주협회에 따르면 아시아역내 13개국 선주협회 모임인 아시아선주대표자회의(ASF , Asian Shipowners' Forum)는 오는 23일부터 25일까지 인도네시아 발리에서 제20차 총회를 개최한다.


이번 총회에서 각국 해운업계 대표들은 해적피해 방지를 위한 대책을 비롯해 세계해운시황 동향 및 전망, 선박온실가스 배출규제 등을 논의한다. 또한 세계 해운시장에서 아시아국가들의 상선대규모가 50%에 달하만큼 향후 ASF의 국제적 위상을 제고하는 방안도 협의한다.


국적 해운사 대표로는 이종철 한국선주협회장(STX팬오션 부회장)을 대표로 김영민 한진해운 사장, 이석희 현대상선 사장, 이윤재 흥아해운 회장, 황규호 SK해운 사장, 박정석 고려해운 사장 등이 참석한다.


ASF는 1992년 4월에 발족된 아시아역내 최대의 민간해운단체로 우리나라를 비롯해 일본, 중국, 대만, 홍콩, 필리핀, 베트남, 태국, 말레이시아, 싱가포르, 인도네시아, 인도, 호주 등 13개국 선주협회를 회원으로 두고 있다.




조슬기나 기자 seul@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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