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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년기업의 조건]국민의 벗이 된 국내 첫 생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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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년기업 | 대한생명

[100년기업의 조건]국민의 벗이 된 국내 첫 생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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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생명은 1946년 국내 최초의 생명보험회사로 출범, 국내 생보산업을 선도하고 있다. 2010년 3월 대형 생보사로는 처음으로 유가증권시장에 상장,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할 수 있는 종합금융사로의 도약’을 목표로 세웠다. 1000만원의 자본금으로 시작해 2011년 총자산은 63조원으로 늘었고, 수입 보험료는 11조1000억원에 달한다.

외형적인 성장과 동시에 한신정평가, 한국기업평가, 한국신용평가로부터 보험금 지급 능력에 대해 최고등급인 ‘AAA’를 획득하기도 했다. 생명보험사 가운데 3대 신용평가사로부터 최고 등급 평가를 받은 것은 대한생명이 최초다.


대한생명은 2008~2009년 초 글로벌 금융 위기 상황 하에서도 금융 위기 극복과 수익 기반 확대에 중점을 두고 사업을 추진했다. 2010회계년도 주요 경영 실적을 살펴보면, 당기순이익은 전년 대비 15.1% 늘어난 4813억원, RBC 비율은 27.4%포인트 상승한 235.3%를 달성하면서 수익성과 재무건전성 측면 모두 개선됐다.

[100년기업의 조건]국민의 벗이 된 국내 첫 생보사

2009년 국내 생보사로는 처음으로 진출한 베트남 생보시장에서도 견실한 영업 신장세도 눈여겨볼 만한 대목이다. 대한생명 베트남 현지법인은 전년보다 30%가량 증가한 330만달러의 초회보험료 실적을 거뒀다.


대한생명은 향후 기업 가치의 제고를 신성장동력으로 삼고 있다. 이를 위해 중장기 전략 방향과 연계한 본질적 기업 가치 제고와 더불어 시장에서 긍정적 평가를 받을 수 있는 ‘성장과 수익’을 동시에 추구한다는 계획을 세웠다.


보험영업 부문에서는 최근의 영업 신장세를 이어나가 판매 채널조직의 경쟁력과 마케팅 역량을 강화하고, 은퇴시장 공략을 위해 연금 및 LTC(Long Term Care : 장기간병) 상품 경쟁력도 높이면 가능할 것이란 분석에서다.


또 대도시 전문직 및 중상층 고객 확보를 위한 고효율 전문채널을 확대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베트남에서의 시장 점유율을 확대하고, 현재 예비인가 신청 중인 중국 보험시장에서는 내년 상반기 영업 개시를 계획하고 있다.


자산운용 부문에서는 보험계약대출 및 신용대출 마케팅 강화를 통해 안정적인 수익률을 확보, 리스크 관리에 기반을 둔 신규 투자상품 발굴과 금융시장 환경변화에 대응한 탄력적인 주식 운용으로 수익성을 높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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