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해수 기자] 배상면주가가 ‘산사춘’의 새로운 모델로 배우 이시영을 발탁했다고 16일 밝혔다.
배상면주가는 최근 복싱선수권대회 우승과 영화 ‘위험한 상견례’를 통해 다양한 매력을 선뵈고 있는 이시영이 새콤달콤한 맛과 고급스러운 이미지로 여성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산사춘’의 이미지와 잘 어울려 2011 산사춘 모델로 선발했다고 설명했다.
이시영은 이번 광고에서 ‘이시영은 산사춘을 마십니다’ 는 카피를 통해 ‘누구나 마시고 싶어하는 술, 산사춘’을 표현하게 된다. 실제로 이시영은 지난 3일 광고 촬영현장에서 점심 식사 도중 산사춘을 반주로 즐기며 언제 어디서나 부담 없이 마실 수 있는 산사춘의 모습을 보여 줬다고 배상면주가 측은 설명했다.
김철호 배상면주가 마케팅 본부장은 “이시영의 솔직하고 건강한 이미지가 20~30대 여성층에게 특히 인기가 많은 ‘산사춘’의 캐릭터를 잘 표현해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5월 말부터 업소 포스터와 지면 및 라디오 광고, 각종 판촉물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펼칠 계획”이라고 밝혔다.
조해수 기자 chs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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