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TV 브리핑] <내 마음이 들리니?>, 마음으로 듣는 진심

시계아이콘01분 32초 소요
언어변환 숏뉴스
숏 뉴스 AI 요약 기술은 핵심만 전달합니다. 전체 내용의 이해를 위해 기사 본문을 확인해주세요.

불러오는 중...

닫기

[TV 브리핑] <내 마음이 들리니?>, 마음으로 듣는 진심
AD


다섯 줄 요약
태현숙은 우경의 주가가 떨어지도록 만들어 장준하(남궁민)의 이름으로 회사 주식을 대량 매입하고, 차동주(김재원)는 누구보다 믿었던 형이 자신 몰래 어머니와 일을 꾸몄다는 사실에 분노한다. 태현숙이 최진철(송승환)을 끌어내리기 위해 장준하를 전면에 내세우려는 계획임을 모르는 차동주는 장준하에게 묻는다. 엄마의 아들로 남을 것인지, 차동주의 형으로 남을 것인지.

오늘의 대사: “귀로 듣는 말은 그냥 흘려들을 수 있어도 나처럼 눈으로 보는 말은 그대로 마음에 새겨져” - 차동주
쌓이는 오해로 어머니와 형에게 상처받은 차동주의 마음을 치유해 줄 수 있는 사람은 봉우리(황정음)와 봉영규(정보석) 뿐이다. 마음으로 말을 듣는 차동주에게 한 치의 거짓말을 하지 않는 봉우리와 봉영규의 순수한 말이 그대로 전달되기 때문이다. 그렇기에 차동주는 봉영규에게만은 일곱 살의 얼굴로 고민을 털어놓고, 봉우리를 찾아가 위로를 받는다. 귀가 들리든 들리지않든 이들에겐 상관이 없다. 봉영규와 봉우리의 말은 마음으로도 편안하게 들을 수 있다. 특히 들리지 않기에 최진철과 맞서기에 부족하다고 느끼는 태현숙의 편견과 극명하게 대비된다. 들리지 않아도 뒤가 아닌 바로 앞에서 진실을 말해주는 봉우리, 봉영규가 차동주의 안식처임을 분명하게 해준다. 이는 회가 갈수록 봉우리와 차동주가 급속도로 가까워질 수밖에 없는 이유이기도 하다.


[TV 브리핑] <내 마음이 들리니?>, 마음으로 듣는 진심

Best & Worst
Best : 아무도 듣지 못한 장준하의 마음이 보여 지는 순간. “내가 내 가족 버려서 나도 버려질까봐 두려워”라고 준하는 혼잣말을 했다. 장준하는 언젠가 자신도 차동주와 태현숙에게 버림받을 수 있다는 불안을 갖고 산다. 차동주의 형으로서, 그리고 태현숙의 아들임을 항상 인지하면서 자신의 자리를 찾아왔을 장준하이다. 가족을 등지고 자신의 정체성을 버린 장준하에게는 정체성이 없다. 차동주와 태현숙이 곧 장준하의 존재가치를 증명한다. 그저 형으로서, 아들로서 제 역할을 충실히 해야 이 가족으로부터 외면당하지 않을 거라는 마음 하나로 살아온 장준하이다. 물론 누구보다 아끼고 형이 제 길을 가기를 원하는 동생 차동주가 있지만, 장준하는 쉽게 그 불안감을 드러낼 수도, 본인 마음의 소리에 귀 기울여 행동할 수 없다. 그렇기에 지금, 선택의 갈림길이 더욱 가혹하다.


Worst: 동주-준하 형제의 갈등구조가 점차 드러나기 시작했다. 이제 동주-준하 형제의 다정스러운 모습을 보지 못하는 게 아닐까 하는 불안감. 형 앞에서는 일곱 살의 어린 아이가 되어 천진난만한 차동주의 모습은 볼 수 없는 걸까. 그들은 형제라면 보통 장난으로 시작해서 WWE 프로레슬링으로 끝나는 불꽃 튀는 난투현장이 당연하다 생각했던 우리에게 형제도 이렇게 아름답게 장난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줬다. 이제 차동주와 장준하의 갈등이 전면에 드러나고, 장준하는 언젠가 자신이 최진철을 쓰러뜨릴 목적으로 키워졌다는 것을 알게 될 상황에서 이런 모습을 다시 볼 수 있을까. 벌써부터 차동주와 장준하의 해맑은 미소가 그립다.


[TV 브리핑] <내 마음이 들리니?>, 마음으로 듣는 진심


동료들과 수다키워드
- 봉영규와 봉마루의 숨바꼭질 놀이는 언제 끝날까. 등잔 밑만큼이나 봉영규의 모자 손전등 밑도 어둡다.
- 치킨대학 오일학과 졸업예정자 승철(이규한)에게 조기졸업을 허하라,
- 엄마 아들 할래, 내 형 할래? 밥 먹을래, 나랑 살래? 밥 먹을래, 나랑 죽을래? 이상하게 이어지네.


10 아시아 글. 박소정 기자 nineteen@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놓칠 수 없는 이슈 픽

  • 26.01.0914:18
    "손해 보고도 집못팔까" 걱정 덜어준다…지방 미분양 '환매보증' 첫도입
    "손해 보고도 집못팔까" 걱정 덜어준다…지방 미분양 '환매보증' 첫도입

    정부가 지방 미분양 해소를 위해 수분양자에게 일정 가격으로 되팔 권리를 보장하는 '주택환매 보증제(가칭)'를 처음 도입한다. 준공 후 미분양 1가구1주택 특례 가액기준을 6억원에서 7억원으로 상향하고, 인구감소지역 세제 특례와 기업구조조정 부동산투자회사(CR리츠) 지원도 연장한다. 공급 측면에서는 3기 신도시 1만8000가구를 포함해 올해 5만가구 착공에 나선다. 9일 관계부처 합동으로 발표한 '2026년 경제성장전략'에서

  • 26.01.0914:05
    디지털자산 제도화 본격화…스테이블코인·현물 ETF까지 제도권 편입
    디지털자산 제도화 본격화…스테이블코인·현물 ETF까지 제도권 편입

    정부가 스테이블코인 규율체계 마련을 포함한 디지털자산 제도화에 속도를 낸다. 디지털자산 기본법(가상자산 2단계 법안) 입법을 통해 발행·유통·거래 전반을 포괄하는 규제 틀을 마련한다. 또한 디지털자산 현물 상장지수펀드(ETF) 도입을 추진할 계획이다. 재정경제부·금융위원회를 비롯한 관계기관은 9일 오후 '2026 경제성장전략'을 통해 스테이블코인 규율체계 마련 등 디지털자산을 제도화하겠다고 밝혔다. 해당 법안은

  • 26.01.0914:00
    국장 장기투자 촉진 ISA 신설…국부펀드는 20조원 규모로 출범
    국장 장기투자 촉진 ISA 신설…국부펀드는 20조원 규모로 출범

    정부가 국내 장기 주식투자를 유도하기 위해 세제 혜택을 대폭 확대한 생산적 금융 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ISA)를 출시한다. 투자 시 납입부터 배당까지 '더블 혜택'을 주는 국민성장펀드·기업성장집합투자기구(BDC) 펀드도 출시한다. 국내외 산업과 자산에 적극적으로 투자해 수익을 창출하는 '한국형 국부펀드'는 20조원 규모로 출범하기로 했다.9일 재정경제부는 이런 내용을 담은 '2026년 경제성장전략'을 발표했다. 정부는 60

  • 26.01.0914:00
    "국장 장기투자 촉진" 세제혜택 늘린 '생산적금융 ISA' 신설
    "국장 장기투자 촉진" 세제혜택 늘린 '생산적금융 ISA' 신설

    생산적 금융을 강조해온 이재명 정부가 국장 장기투자를 촉진하기 위한 '생산적 금융 개인종합투자계좌(ISA)'를 신설한다. 일정소득 이하의 청년을 대상으로 한 '청년형 ISA'는 물론, 비과세 200만원이 적용되는 기존 ISA 대비 세제혜택을 대폭 확대한 '국민성장ISA'도 선보일 예정이다. 재정경제부, 금융위원회를 비롯한 관계부처는 9일 오후 이러한 내용을 포함한 '2026년 경제성장전략'을 공개했다. 생산적 금융 기치 하에 첨단

  • 26.01.0914:00
    7월부터 24시간 외환시장 개방…MSCI선진지수 편입 박차
    7월부터 24시간 외환시장 개방…MSCI선진지수 편입 박차

    정부가 오는 7월부터 외환시장을 24시간 개방해 원화 국제화에 나선다. 역외 원화 결제 시스템을 구축하고 관련 규제를 정비함으로써 한국 증시의 숙원이자 이재명 대통령의 공약인 '모건스탠리캐피털인터내셔널(MSCI) 선진국지수' 편입에 박차를 가한다는 방침이다. 재정경제부·금융위원회를 비롯한 관계 기관은 9일 오후 '2026년 경제성장 전략'을 공개하면서 이러한 내용의 'MSCI 선진국지수 편입을 위한 외환·자본시장 종합

  • 26.01.1609:11
    윤희석 "한동훈 제명돼도 당 위한 활동 계속"
    윤희석 "한동훈 제명돼도 당 위한 활동 계속"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이경도 PD■ 출연 : 윤희석 전 국민의힘 대변인(1월 15일)※ 기사 내용을 인용할 때는 반드시 '소종섭의 시사쇼'를 명기해 주시기 바랍니다. 소종섭 : 전화 인터뷰 응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윤희석 : 감사합니다. 소종섭 : 국민의힘 윤리위원회가 제명 처분을 할 것이라고 예상을 했나요? 윤희석 : 어느 정도는 예상했었죠

  • 26.01.1416:21
    이준석 "한동훈, 고수라면 창당이나 서울시장 무소속 출마 선언할 것"
    이준석 "한동훈, 고수라면 창당이나 서울시장 무소속 출마 선언할 것"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마예나 PD■ 출연 :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1월 14일) ※ 기사 내용을 인용할 때는 반드시 '소종섭의 시사쇼'를 명기해 주시기 바랍니다. 소종섭 :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소종섭의 시사쇼 시작하겠습니다.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와 함께 여러 가지 이슈 짚어보도록 하겠습니다. 잘 지내셨죠? 이준석 : 예, 그렇습니다. 소종

  • 26.01.1008:01
    "아내는 연상…원더우먼 같았다" 유산·가난 속에서 함께 버틴 박홍근 의원 '인생 최고의 반석' [배우자 열전]②
    "아내는 연상…원더우먼 같았다" 유산·가난 속에서 함께 버틴 박홍근 의원 '인생 최고의 반석' [배우자 열전]②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박수민 PD편집자주6·3 지방선거의 해가 열렸다. 여야 후보자들의 출마가 이어지고 있다. 후보자들이 누구인지, 어떤 정책을 내세우는지와 함께 배우자는 어떤 인물인가에 대한 관심도 커지고 있다. '소종섭의 시사쇼'는 출마(또는 출마 예상) 후보자 배우자에 대해 알아보는 '배우자 열전'을 시작한다. ①문혜정(정원오

  • 26.01.0808:49
    동갑내기 캠퍼스 커플…"예뻐보이더라" 정원오, 배우자 문혜정 첫 인상[배우자 열전]①
    동갑내기 캠퍼스 커플…"예뻐보이더라" 정원오, 배우자 문혜정 첫 인상[배우자 열전]①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마예나 PD편집자주6·3 지방선거의 해가 열렸다. 여야 후보자들의 출마가 이어지고 있다. 후보자들이 누구인지, 어떤 정책을 내세우는지와 함께 배우자는 어떤 인물인가에 대한 관심도 커지고 있다. '소종섭의 시사쇼'는 출마(또는 출마 예상) 후보자 배우자에 대해 알아보는 '배우자 열전'을 시작한다. ①문혜정(정원오

  • 26.01.0710:25
    장성철 "장동혁, 한동훈 제명 아니면 탈당 권고할 듯"
    장성철 "장동혁, 한동훈 제명 아니면 탈당 권고할 듯"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이경도 PD■ 출연 : 장성철 공론센터 소장(1월 5일) 소종섭 : 어서 오세요.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장성철 : 감사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소종섭 : 이 얘기부터 해보죠. 이혜훈 기획예산처 장관 후보자와 관련해서 폭언했다, 보좌진에게 갑질했다, 남편이 부동산 투기를 했다는 등 의혹이 쏟아집니다. 그런데


다양한 채널에서 아시아경제를 만나보세요!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