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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일화, '마계대전' 앞두고 다양한 이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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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강승훈 기자] ‘현대오일뱅크 K리그 2011’ 10라운드 성남 일화와 수원 삼성의 홈경기에 축구팬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오는 15일 오후 2시 10분 탄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리는 성남과 수원의 맞대결은 K리그를 대표하는 더비 매치다. K리그 최다 우승 1, 2위 팀인 성남과 수원의 맞대결은 양팀 팬은 물론 모든 축구팬들의 관심속에서 치러지며 일명 ‘마계대전’으로 불리고 있다.

성남은 수원과의 역대 전적에서 17승 17무 21패로 약간 뒤져있지만 ‘마계대전’이 본격적으로 주목받기 시작한 2005년 이후로는 7승 4무 6패로 근소하게 앞서있다.


현재 양팀의 사령탑을 맡고 있는 성남 신태용 감독과 수원 윤성효 감독은 지난 해 3차례 맞대결을 펼쳐 1승 1무 1패로 승부를 가리지 못했다.

성남은 수원과의 라이벌 매치를 앞두고 다양한 행사와 경품을 준비해 관중 몰이에 나섰다.


이날 경기는 ‘신구대학의 날’로 지정해 다양한 이벤트가 열린다. 신구대학 임원, 교직원, 재학생 등 2000명이 성남의 지원군으로 나선다.


경기에 앞서 신구대 컴퓨터 정보처리학과 기수단의 축하 공연, 이숭경 총장의 시축이 진행되고, 하프타임에는 유아교육학과 치어리더 공연과 장학금 전달식이 거행된다.


경기장 밖에서는 다양한 장외 이벤트가 열린다. 동문 매표소 광장에서는 ‘돌코리아’에서 제공하는 바나나 6000개를 팬들에게 증정한다. 풀무원에서도 건강 음료 및 아이스크림을 동문, 서문 및 특석 입장객들에게 제공한다.


또한, 동문 매표소 광장에서는 ‘초록의 꿈’ 이벤트가 실시된다. 성남 선수단의 케릭커쳐가 그려진 씨앗 스틱을 선착순 300명에게 나눠 준다. 그리고 경기장 입장객(원정팀 입장 게이트 제외) 선착순 1000명에게는 ‘가든파이브’에서 제공하는 무료 사우나권을 증정한다.




스포츠투데이 강승훈 기자 tarophi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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