규정에 따르면 원내대표 경선은 1차 투표에서 과반을 확보한 후보가 없을 경우 1, 2위 후보가 2차 투표를 통해 최종 후보를 결정하게 된다.
이날 투표에서 1위는 확정됐지만, 2위를 놓고 뚜렷한 해법을 찾지 못해 최종 결론이 나오기까지 진통이 예상된다.
1차 투표 결과 김진표 후보가 30표로 가장 많이 득표했으며, 그 뒤를 이어 강봉균.유선호 후보가 각각 26표를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 이날 투표는 제적 의원 87명 가운데 83명이 참여했다.
김달중 기자 dal@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