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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성용, 시즌 3호 도움..차두리도 한 달 만에 출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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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성용, 시즌 3호 도움..차두리도 한 달 만에 출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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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조범자 기자]스코틀랜드 셀틱의 기성용이 시즌 3호 도움을 기록하며 팀 승리를 도왔다.

셀틱은 12일(한국시간) 스코틀랜드 에든버러의 타인캐슬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0-2011 스코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 37라운드 하트 오브 미들로시언과의 원정경기에서 3-0으로 이겼다.


셀틱은 개리 후퍼가 전반 12분과 후반 4분에 연속골을 터뜨린 뒤 후반 33분 크리스 커먼스의 쐐기골로 3-0을 만들었다. 기성용은 후반 4분 후퍼의 추가골을 어시스트하며 시즌 3호 도움을 기록했다. 지난 3월17일 FA컵 4강전 도움 이후 2개월 만의 공격포인트.


팀동료 차두리도 힘을 보탰다. 훈련 도중 왼쪽 허벅지를 다쳐 재활훈련에 매진했던 차두리는 이날 후반 39분 마크 윌슨과 교체 투입돼 지난달 10일 세인트 미렌전 이후 1개월여 만에 그라운드를 밟았다.


셀틱은 이날 승리했지만 28승5무4패(승점 89점)으로 1위 레인저스(29승3무5패, 승점 90점)에 간발의 차로 뒤져 있다.




스포츠투데이 조범자 기자 anju1015@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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