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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 ACL 3연패 향한 본격 행보 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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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 ACL 3연패 향한 본격 행보 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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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전성호 기자]K리그의 아시아무대 3연패 달성을 위한 주역이 모두 정해졌다.

지난 3월부터 치러진 2011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에서 FC서울, 전북현대, 수원삼성이 각각 16강 진출권을 획득했다. 제주 유나이티드는 아쉽게 탈락했다. 지난해 동아시아에 배정된 8강 티켓 네 장을 싹쓸이했던 '대형사고'는 재현할 수 없게 됐지만, 대회 3연패를 위한 유리한 고지 점령에는 성공했다.


K리그는 조별리그 3개조에서 1위를 거머쥐었다. '라이벌' J리그가 네 팀 모두 16강에 올랐지만 조 1위는 제주를 제친 감바 오사카가 유일하다. 여전히 K리그가 동아시아의 최강자임을 입증한 셈. 덕분에 16강전을 홈에서 치를 수 있게 됐다. AFC챔피언스리그(이하 ACL)는 각 조 1,2위가 크로스토너먼트를 펼치는 16강전에서 조 1위 팀에게 홈경기 개최권을 부여한다. 장거리 이동의 부담이 없는 유리한 조건이다.

16강에서 K리그팀끼리 만나는 '내전' 상황도 없었다. 당초 서울은 F조 2위가 유력해 H조 1위인 수원과 맞닥뜨릴 가능성이 컸지만, 조 선두를 달리던 나고야 그램퍼스가 알 아인(UAE)에 덜미를 잡힌 덕분에 극적으로 조 1위에 올랐다.


집안싸움은 비켜갔지만 까다로운 상대를 만났다. 공교롭게도 두 팀 모두 2년 전과 똑같은 16강 매치업을 받아들었다. 서울은 가시마 앤틀러스와, 수원은 나고야와 각각 8강 티켓을 놓고 맞붙는다.


2009년 대회에선 서울이 2-2무승부 뒤 승부차기 끝에 가시마를 이겼다. 반면 수원은 나고야를 상대로 1-2로 패하며 16강 탈락을 경험한 바 있다. 각 팀 주포이자 ACL 득점 선두를 다투고 있는 하태균(수원, 6골)과 데얀(서울, 4골)의 활약에 기대를 걸만하다.


전북은 J리그 팀과의 맞대결을 피했다. 상대는 텐진 테다(중국). 제주를 두 번이나 꺾을 만큼 만만치 않은 전력이지만 전북 역시 K리그 최강을 자랑하는 공격력을 보유하고 있다. 홈 이점만 잘 발휘된다면 무난한 승리가 예상된다. 전북은 24일, 서울과 수원은 25일 16강전을 치른다.


제주는 유일하게 16강 탈락의 고배를 마셨다. 텐진에 2패를 당한 것이 결정적이었다. 부진의 원인은 여러 가지다. 지난해 준우승 후유증이 가장 컸다. 연봉 협상이 늦어지며 겨울 전지 훈련 집중도가 떨어졌다. 설상가상 핵심전력이던 구자철(볼프스부르크)마저 시즌 직전 팀을 떠났다. K리그 나머지 세 팀과 달리 ACL 경험이 없던 것도 약점이었다. 최종전에서는 지난 주말 심장마비로 쓰러진 신영록의 부재 역시 적잖은 영향을 미쳤다.


경험은 소중한 자산이다. ACL 참가는 말처럼 쉽지 않다. 특히 해외 장거리 원정은 선수단 운영이 적잖은 부담으로 다가온다. 감독과 선수 모두 하나같이 "ACL 참가를 만만하게 보다간 큰코다친다"라고 입을 모으는 이유도 다르지 않다.


제주로선 좋은 경험을 한 셈이다. 포항 스틸러스도 첫 참가였던 2008년 대회 당시 조별리그 탈락의 수모를 맛봤지만, 이듬해 가다듬은 전열과 경험을 바탕으로 결국 우승을 거머쥔 바 있다.


ACL은 16강전까지는 동아시아와 서아시아로 나뉘어 치러진다. 아시아대륙의 지리적 특성상 장거리 이동으로 인한 피해를 최소한 줄이기 위함이다. 8강부터는 지역 구분없이 추첨을 통해 녹아웃 토너먼트를 펼친다.


이때부터는 중동의 강호와도 경쟁을 펼쳐야 한다. 무엇보다 10시간이 넘는 비행이 뒤따르는 장거리 원장은 적잖은 부담이지만 반드시 넘어야 할 산이기도 하다. 이영표가 뛰는 알힐랄을 비롯한 사우디 아라비아 4개 팀은 물론, 이정수가 활약 중인 알사드(UAE)가 현재 16강에 합류했다. 8강 대진 추첨은 6월 7일이다. 이때 결승전 홈 경기장도 함께 정해진다.


K리그는 ACL이 지금의 32강 체제로 확대개편된 2009년부터 2년 연속 정상을 차지한 바 있다. 2009년에는 포항, 2010년에는 성남 일화가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렸다.


ACL 우승팀은 연말 일본에서 열리는 국제축구연맹(FIFA) 클럽 월드컵 참가자격이 부여된다. 각 대륙별 클럽 챔피언이 맞붙는 이 대회에는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우승팀도 참가한다. 박지성(맨유)이 공식 경기에서 K리그팀을 상대로 뛰는 모습도 충분히 가능하다. 지난해에는 성남이 인테르(이탈리아)와 4강에서 대결을 펼치기도 했다.




스포츠투데이 전성호 기자 spree8@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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