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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 기업도시 3차분 토지 이달 말부터 분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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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조철현 기자] 충북 충주기업도시(넥스폴리스)가 다음달 초부터 충주시 주덕읍, 가금·이류면 기업도시 내 4차분 토지를 분양한다.


이번 분양 대상은 일반형 단독주택 용지 194필지, 블록형 단독주택 용지 3필지, 공동주택 용지 6필지, 주상복합 용지 2필지, 주차장 용지 13필지, 정류장 용지 1필지, 종합 체육시설 용지 2필지 등이다.

신청인을 대상으로 필지별로 추첨을 통해 분양된다. 경합이 없을 경우 단독 신청인이 공급 대상자로 결정된다. 미신청 필지는 1회에 한해 재추첨을 실시한다.


신청일 이후 일반형 단독주택·주차장·정류장·종합체육시설 용지는 정식 계약 이후 별도의 공고 절차 없이 수의 계약으로 전환된다.

블록형 단독주택·공동주택·주상복합 용지는 추후 재공고를 통해 공급한다.


이밖에 상업용지 125필지와 문화시설 용지 1필지도 분양된다. 일반 경쟁 입찰 방식으로 진행된다. 입찰보증금(입찰 예정금액의 5%)을 지정계좌에 내고 신청서를 접수하면 된다.


필지별로 공급 예정가 이상의 최고 금액 응찰자를 낙찰자로 선정하며, 동일 금액의 최고 금액 입찰자가 2인 이상인 경우에는 즉석에서 추첨을 통해 공급 대상자를 결정한다.


신청 및 신청금 납부는 5월 31일~6월 1일 오후 2시까지다. 추첨은 6월 1일 오후 2시 이후 진행된다. 계약은 6월 9~10일 이틀간 실시된다.


6개 기업도시 가운데 사업진척 속도가 가장 빠른 충주 기업도시는 중부내륙고속도로, 동서고속도로 등이 지나는 내륙 교통의 요충지이다.


기업도시 관계자는 "현재 공정이 75%를 넘고 있다"며 "올해 말까지 기반시설 조성을 끝내는 것을 목표로 공사가 진행 중"이라고 말했다.


충주 기업도시에는 포스코건설, 임광토건, 현대 엠코 등 주요 기업들이 입주할 예정이다.






조철현 기자 cho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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