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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학 2%대↑..코스피 장 초반 강세

시계아이콘읽는 시간28초

[아시아경제 김유리 기자]코스피 지수가 장 초반 강세를 보이고 있다. 화학·운송장비 등 주도주들이 대형주를 중심으로 상승세를 이끌고 있다.


11일 오전 9시10분 현재 코스피 지수는 전거래일대비 15.64포인트(0.73%) 오른 2154.81을 기록 중이다.

화학업종의 상승세가 두드러진다. 현재 2.37% 오르며 장세를 견인 중이다. 운송장비 업종도 1% 이상 오르며 힘을 보태고 있다. 철강금속, 전기전자, 섬유의복, 비금속광물, 건설업, 증권, 보험 등도 오름세다.


반면 운수창고(-1.38%), 음식료품, 종이목재, 전기가스업 등은 내리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주들도 대부분 강세다. 현대차(0.84%), 현대모비스(1.16%), 기아차(1.21%) 등 자동차주들을 비롯해 LG화학(1.58%), SK이노베이션(4.56%), S-Oil(6.09%) 등이 강하게 오르고 있다. 하이닉스도 2.55% 상승 중이다.


삼성전자는 보합권에 머물고 있으며 신한지주, KB금융 등은 소폭 내리고 있다.


현재 개인은 327억원어치를 팔고 있으나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74억원, 353억원어치를 사들이고 있다.


코스피 시장에서는 2종목 상한가를 포함해 430종목이 상승세를, 7종목 하한가를 비롯해 295종목이 하락세를 나타내고 있다. 75종목은 보합.




김유리 기자 yr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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