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임철영 기자]대우증권은 11일 컴투스에 대해 1분기 실적 부진을 플랫폼 교체 성장통의 결과 라며 목표주가를 1만9000원에서 1만2000원으로 하향조정했다. 투자의견은 '단기매수'.
컴투스의 K-GAAP 본사 기준 1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전년 동기 대비 5.8%, 44.9% 감소했다. 김창권 연구원은 "1분기 예정됐던 신규 게임출시가 일부 지연됐고 개발인력 충원 등으로 고정비가 상승해 영업이익이 하락했다"고 설명했다.
2분기부터는 외형성장에 대한 기대감이 높지만 이익 개선 속도는 제한적일 것으로 내다봤다.
김 연구원은 "출시가 지연됐던 게임을 포함해 2분기 해외 6개, 국내 3개 게임을 출시할 계획"이라며 "인건비 및 지급수수료 비용 증가로 2분기 K-GAAP 기준 본사 매출액은 전분기 대비 9.6% 증가하고 영업이익은 38.3%감소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다만 하반기 게임출시 예정개수는 상반기보다 많을 전망이다. 김 연구원은 "상반기까지 영업환경 변화에 따른 게임 라인업 조정과 개발인력 확보 등이 지속될 것으로 파악한다"며 "하반기에 안정화가 시작되면서 실적 개선 변수가 가시화 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임철영 기자 cyl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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