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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장인서 기자] 신세계 부회장 정용진씨가 오늘 결혼한다.
정용진씨는 12살 연하인 한지희씨와 오늘 서울 중구 소공동 웨스틴조선호텔에서 친인척들만 참석한 가운데 비공개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
정용진씨와 한지희씨는 2007년 한 음악모임에서 만나 3년간 교제해 왔으며 지난해 7월부터 결혼설에 휩싸였던 것으로 전해진다.
이들은 결혼식 이후 정용진씨가 지난해 10월 매입해 신축한 것으로 알려진 성남시 판교 백현동 단독주택에서 신접 살림을 차릴 예정이다.
한편 두사람의 결혼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하객은 누가 오는지 궁금하다. 비공개지만 초대된 하객들로 어마어마할 것 같다”라며 관심을 보이고 있다.
한씨는 오스트리아 빈 국립음대 예비학교를 졸업했으며 현재 서울대 음대 박사 과정을 밟으며 수원대와 성신여대에 출강하고 있다.
장인서 기자 en1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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