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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일모직, '피겨여왕' 김연아 날개가 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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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일모직, '피겨여왕' 김연아 날개가 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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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소연 기자]제일모직이 피겨여왕 김연아의 날개가 됐다.

10일 제일모직에 따르면 캐주얼 브랜드 빈폴진(BEAN POLE Jeans)과 후부(FUBU)가 지난 5월 6일에서 8일까지 서울 잠실 실내체육관 특설 아이스링크에서 펼쳐진 ‘KCC스위첸 올댓스케이트 스프링 2011 (이하 올댓스케이트)’ 아이스 쇼에 피겨 여왕 김연아 선수를 비롯한 세계적인 피겨 스타 15명의 의상을 협찬했다.


흥겨운 디스코로 꾸며진 1부 오프닝 무대에서는 빈폴진에서 디자인한 복고 컨셉의 의상을 선보였다. 공단 셔츠와 쁘띠 스카프에 나팔 바지와 A라인 스커트가 바로 그것. 광택감 있는 소재와 반짝이는 스팽글을 활용하여 극적인 효과를 더했다.

레이디가가(Lady Gaga)의 신나는 음악과 화려한 레이저가 인상적이었던 2부 오프닝에서는 후부가 의상을 지원했다. 최신 기술을 활용한 2부의 성격에 맞게 어깨가 솟은 파워 숄더(Power Shoulder)나 광택감이 있는 레깅스, 가죽으로 만든 라이더 베스트 등으로 미래적인 느낌을 표현했다.


마지막 피날레 무대에서는 15명의 피겨 스타들이 함께 모여 빈폴진에서 준비한 의상을 입고 대미를 장식했다. 블랙과 화이트 컬러를 사용하여 빈폴진의 대표 아이템인 셀틱(CELTIC) 피케 셔츠를 다양하게 리폼한 것이 특징. 레이스를 더하거나 숏 팬츠와 함께 입어 섹시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한편 제일모직은 오는 13일부터 김연아 선수가 이번 아이스쇼에서 착용한 의상을 경매하여 수익금 전액을 유니세프에 기증할 예정이다. 경매 참가자들 중에서 추첨을 통해 빈폴진과 후부 상품을 증정하는 등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될 예정이다.




박소연 기자 muse@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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