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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다문화가족 결혼이민여성’ 공무원 채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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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배경환 기자] 서울시가 결혼이민자를 대상으로 시간제 계약직 공무원 1명을 채용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는 다문화가족 사회통합을 위한 정책 효율성을 위한 것으로 한국 국민배우자 자격을 소지한 다문화가정 구성원이 지원 대상이다. 한국에 3년 이상 거주한 자 또는 혼인 귀화자로 향후 이들은 ▲다문화가족 홈페이지관리 ▲모니터링단 운영 등의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지원을 희망하는 자는 오는 12일까지 서울시 저출산대책담당관(대한상공회의소 12층)에서 직접 방문접수하면 된다.


이밖에 자세한 사항은 서울시 홈페이지(www.seoul.go.kr 채용/시험란) 또는 서울시 다문화가족 한울타리 홈페이지(www.mcfamily.or.kr)를 참고하면 된다.

서울시 관계자는 “결혼이민자여성을 공무원으로 채용함으로서 좀 더 다문화가족 친화적 정책 수립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며 “결혼이주여성들의 가정생활 및 문화적 차이에 따른 갈등해소와 한국 조기정착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배경환 기자 khbae@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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