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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매일유업 하락세 '당분간 투자모멘텀 없다'

시계아이콘읽는 시간20초

[아시아경제 이초희 기자]매일유업이 투자모멘텀이 크게 부각되지 않을 것이란 전망에 9일 하락세다.


이날 오전 9시 매일유업은 전거래일보다 1.95% 내린 1만2550원을 기록중이다.

NH투자증권은 이날 매일유업에 대해 잇따른 분유사고와 후발업체의 공격적인 M/S 확대전략으로 캐쉬카우 역할을 하는 분유사업이 큰 도전을 받고 있다고 평가했다.


또한 치즈 사업은 전년 마진갭 확대에도 불구하고 공격적인 판촉과 경쟁심화에 따른 판매비 부담으로 정체된 실적을 보인데다 올해 재차 원재료 단가가 상승하고 있는 것도 부정적으로 평가했다.

지기창 애널리스트는 "당초 제품라인업 축소, 프리미엄 제품 집중화 전략이 동사의 중장기 투자매력도를 끌어올릴 것이라는 분석이었으나 프리미엄 식자재 유통사업 진출로 오히려 사업리스크가 커지고 있다는 점도 투자매력도를 반감시킨다"고 말했다..




이초희 기자 cho77love@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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