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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수미가 7일 tvN <오페라스타> 파이널 무대에서 특별 공연을 펼친다. 조수미는 파이널 무대에서 특별 멘토로 심사를 맡을 예정이었으나, 심사 뿐만 아니라 특별 공연까지 하게 됐다. 조수미는 베르디의 오페라 ‘La Traviata(라 트라비아타)’ 중 'Ah forse lui(아 그대였던가)’를 부를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이날 MC인 이하늬는 국악과 교수인 문재숙, 가야금 연주가인 언니 이슬기와 함께 가야금 3중주를 오프닝 무대로 선보일 예정이다. 박상현 지휘의 모스틀리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와 함께 하는 이 무대는 헨델의 ‘메시아’ 중 ‘할렐루야’를 연주한다고. <오페라스타>의 파이널에는 테이와 JK김동욱이 진출했다.
10 아시아 글. 김명현 기자 eighte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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