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오페라스타 2011>이 오는 오는 7일 밤 11시 최종 결승에 오른 테이와 JK김종욱을 두고 결승을 치른다. 마지막 무대에서는 도전자들이 생방송 무대에서 부른 곡 중 가장 자신 있는 곡 한곡, 그리고 멘토와 듀엣곡을 부르게 된다. 테이는 지금까지 부른 곡 중 가장 큰 호응을 얻으며 1위를 차지했던 이탈리아 가곡 ‘Non ti scordar di me(물망초)’를 골랐고, JK 김동욱은 심사위원의 극찬을 받았던 곡 ‘카루소(Caruso)’를 부를 예정이다. 멘토와의 듀엣곡으로는 테이가 서정학과 함께 영화 <대부의 주제곡> ‘Parla Piu Piano(더 작은 소리로 말해요)’를, JK 김동욱은 김수연과 함께 ‘Time To Say Goodbye(이제는 떠나갈 시간)’를 부른다. 이 곡은 세계적인 테너 안드레아 보첼리와 사라 브라이트만이 불러서 잘 알려진 곡이기도 하다. 이날 심사에는 세계적인 소프라노 조수미가 특별 심사위원으로 참여할 예정이다. 또한 이번 최종 무대도 세미파이널 무대처럼 문자투표로만 우승자가 결정된다.
10 아시아 글. 박소정 기자 ninete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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