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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문소정 기자] 서울시는 지난 3일 제12차 건축위원회를 열어 장위2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 계획안을 통과시켰다고 4일 밝혔다.
이에 따라 성북구 장위동 290-9 일대는 지하 3층, 지상 16~30층 5개동 484가구(조합원 및 일반분양 398가구, 임대주택 86가구)가 건립된다. 면적별로는 ▲112㎡형 54가구 ▲84㎡형 270가구 ▲59㎡형 74가구 ▲51㎡형 15가구 ▲46㎡형 35가구 ▲33㎡형 36가구다.
장위2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지는 제3종일반주거지역으로 월계로(30m 도로)와 돌곶이길(30m 도로)에 접해있고 인근에 지하철 6호선 돌곶이역이 있다.
이 사업지는 2010 서울특별시 도시·주거환경정비 기본계획 변경에 따라 용적률이 당초(260.78%)보다 20%p 상향된 280.78%로 조정됐으며 증가된 면적을 전용면적 60㎡ 이하 소형주택으로 계획한 것이 특징이다. 2012년 착공, 2015년 완공 예정이다.
문소정 기자 moons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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