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최일권 기자] 현대자동차는 3일 청담동 클럽 앤써에서 파티 형식의 '벨로스터 피날레쇼'를 개최했다.
이번 쇼는 지난 3월 11일부터 23일까지 진행된 ‘벨로스터 원정대’ 이벤트 참가자 및 벨로스터 계약 고객 등 총 300여명의 고객들을 대상으로 했다.
이날 ‘벨로스터 피날레 쇼’는 ▲일반인 투표를 통해 뽑힌 ‘벨로스터 원정대’ 이벤트의 7개 우승팀 포상(벨로스터 1대씩 증정) ▲벨로스터 홍보 영상물 및 메이킹 필름 상영 ▲ 유명DJ 의 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현대차가 지난 3월 벨로스터 출시에 맞춰 진행한 ‘벨로스터 원정대’ 이벤트는 이민호, 서인영, 타이거JK, 김범, 박민영, 싸이, 유세윤, 가희, 한지혜 등 총 9명의 인기 연예인들이 일반인들과 함께 미션들을 수행하고, 이 결과를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SNS)에 올려 일반인의 투표를 통해 우승팀을 선정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한편 현대차는 지난달 30일부터 3일까지 9가지 컬러의 벨로스터가 강남역, 대학로, 홍익대 인근 등 젊은층 밀집지역을 순회하는 ‘벨로스터 슈퍼모델 게릴라 로드쇼’를 진행했다.
세계 최초의 비대칭 3도어 양산형 차량으로 지난달 27일부터 본격적으로 고객 인도가 시작된 벨로스터는 사흘간 1217대가 판매되면서 고객들의 좋은 호응을 얻고 있다.
최일권 기자 igcho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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