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승종 기자] 전세계 여성 발명인이 서울에 모여 발명 성과를 공유하는 자리가 열린다.
한국여성발명협회(회장 한미영)는 특허청, 세계지식재산권기구(WIPO)와 함께 오는 7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대한민국 세계여성 발명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에는 체코, 대만, 브라질 등 세계 30개국의 여성발명인 500여명이 참석해 각자의 발명품을 선보인다. 심사를 통해 그랑프리, 키위상 등 수상자를 정한다.
또 같은 기간 동안 대한민국 여성발명품 박람회도 열린다. 국내는 물론, 태국, 베트남 등 해외의 여성발명인, 여성기업이 아이디어 상품을 전시한다.
여발협 관계자는 "여성발명인들의 축제로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행사"라며 "다양한 체험 및 경품 행사도 준비돼 있는 만큼 다채로운 볼거리가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승종 기자 hanar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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