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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마감]하락세 속 英 FTSE100 지수는 0.21%↑

시계아이콘읽는 시간25초

[아시아경제 김수진 기자]3일 유럽 증시가 전반적 약세를 보이는 가운데 영국 증시만이 상승세를 기록했다.
호텔 체인 하얏트가 여행소비 증가에 따라 올해 1분기 전년대비 2배에 달하는 실적을 기록했다.


이 날 영국 FTSE100 지수는 0.21% 오른 6082.88로 거래를 마감했다. 프랑스 CAC40 지수는 0.29% 떨어진 4096.84를, 독일 DAX30 지수는 0.36% 하락한 7500.70을 기록했다.

자동차주는 독일에서 자동차 제조업체 세금을 인상할 것이라는 전망이 대두되며 하락세였다. 폭스바겐 AG는 독일 프랑크푸르트에서 1.7% 빠졌다.프랑스에서는 르노와 푸조가 각각 0.5%, 0.3% 밀렸다. 다임러도 1.6% 떨어졌다.


뉴욕에서 유가가 떨어지며 에너지주도 약세였다. BG그룹은 1.9% 떨어졌고 드래곤오일은 4.3% 하락했다.

노동절 휴일과 왕실 결혼식으로 2거래일을 쉰 영국 증시는 기업 실적 기대감으로 상승세를 나타냈다. 만 그룹은 일본에서 15억달러 투자를 유치하며 3.3% 올랐고 존슨매티도 골드만삭스 투자추천 상향에 따라 2.1% 상승했다.




김수진 기자 sj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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