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승종 기자] 3일 디스플레이 업체 현대아이티(대표 이진호)는 다음달까지 프랑스에 위치한 푸조 자동차 매장에 디지털 사이니지 480대를 공급키로 했다고 밝혔다.
공급 제품에는 시스템 장애 시에도 원격 관리가 가능한 AMT(Active Management Technology) 기술이 적용됐다. 현대아이티가 지난 3월 인텔과 개발 및 마케팅 제휴를 맺고 내놓은 제품이다.
현대아이티 관계자는 “향후 프랑스 외 지역으로 확대 공급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PC 운영을 원격지원 하게 됨으로써 관리 비용을 크게 절감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이승종 기자 hanar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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