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승종 기자] 디스플레이 전문업체 현대아이티(대표 이진호)는 오는 11일부터 14일까지 미국 라스베가스에서 열리는 'NAB 전시회'에 참가한다고 11일 밝혔다.
NAB 전시회는 세계 최대 규모의 방성장비 전시회로 꼽힌다. 현대아이티는 올해 방송장비 시장 공략을 위해 방송 전문가용 3D 모니터와 3D 포맷 내장형 모니터 등의 신제품을 공개할 예정이다.
또 별도의 3D 소프트웨어 설치가 필요 없어 일반 사용자들도 사용하기 편리한 3D 포맷 내장형 모니터도 선보인다.
이 대표는 "3D 영화나 방송 시장 활성화에 따라 3D 방송 장비 시장도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있다”며 “적극적인 마케팅을 통해 3D 전문 방송가용 시장을 공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승종 기자 hanar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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