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강욱 기자] CJ프레시웨이가 유니레버코리아와 공통 마케팅에 나섰다.
CJ프레시웨이는 유니레버와 지난달 26일부터 4일간 일산 킨텍스(KINTEX)에서 열린 서울국제식품산업대전에서 첫 공동마케팅 행사를 진행했다고 3일 밝혔다.
이는 CJ프레시웨이가 지난 3월 유니레버의 업소용(B2B) 대용량 식품을 5년간 독점 공급하는 전략적 제휴 계약을 체결한 이후 처음으로 진행하는 행사다.
이번 공동마케팅은 유니레버 업소용(B2B) 식품을 고객들에게 보다 가까이에서 알기 쉽고 정확하게 알리기 위한 목적에서 이뤄졌다는 설명이다.
이번 행사를 위해 빌리 영(Billy Yeung) 유니레버 아시아 총괄 수석쉐프와 벤슨 고(Benson Ko) 대만 쉐프가 방한했다.
기간 동안 진행된 행사에서 CJ프레시웨이와 유니레버 측은 방문 고객들을 위해 크노르 치킨 부용, 크노르 벨루떼 소스 등 유니레버 B2B 식품을 이용한 시연회를 하루 세 번 진행했다.
특히 CJ프레시웨이 소속 쉐프와 MD(상품개발자)도 함께 참여해 유니레버 B2B 식품으로 조리하면 어떠한 장점이 있는 지도 소개했다.
이어 2일에는 서초동에 있는 이탈리아 요리학교 '일꾸오꼬 알마(il cooco ALMA)'에서 유니레버의 쉐프맨쉽(Chefmanship) 행사를 진행했다.
쉐프맨쉽 행사에서는 빌리 영, 벤슨 고 쉐프가 육수 베이스로 사용되는 '크노르 치킨 부용', 토마토소스와 수프에 주로 쓰이는 '크노르 프론토', 크림소스 등에 사용되는 '크노르 몬다민 루'를 전통 방식으로 직접 만들었다.
요리 재료 및 방법 등 어떻게 만들어 지는지에 대해 소개하고 요리시 주의사항 및 포인트, 쓰임새 및 종류에 관해서도 자세히 설명했다. 이후 이렇게 전통 방식으로 만든 것과 유니레버 B2B 식품과의 조리 시간, 맛과 향 등을 시식을 통해 비교해 보였다.
이 날 행사에는 CJ프레시웨이 외식 영업사원, 외식 대리점주 등 20여명이 참석했으며, 참석자들은 유니레버 B2B 식품을 이용한 요리를 직접 만들어 보는 시간도 가졌다.
박신관 CJ프레시웨이 MD는 "최근 들어 가격은 물론 맛과 기능까지 꼼꼼히 따지는 외식점주들이 늘고 있다"며 "쉐프맨쉽을 통해 영업사원들이 차별화 된 유니레버 B2B 식품을 고객들에게 자신있게 소개할 수 있게 돼 매출 증대도 기대된다"고 말했다.
오는 6월에는 유니레버 쉐프맨쉽 행사의 일환으로 CJ프레시웨이는 유니레버로부터 세일즈 스킬도 전수받을 예정이다. 앞으로도 CJ프레시웨이는 유니레버와의 전략적 제휴를 바탕으로 매년 1회 정기적으로 쉐프맨쉽 행사를 가질 계획이다.
조강욱 기자 jomar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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