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표가 26만원→30만원
[아시아경제 박지성 기자]동양종금증권은 2일 SK이노베이션에 대해 2분기 휴식 후 3분기 자원개발 가치가 부각될 것이라며 목표주가를 기존 26만원에서 30만원으로 올렸다. 투자의견은 '매수' 유지.
황규원 애널리스트는 "1분기 국제회계기준 연결 영업이익이 전분기 2956억원 대비 304% 급증했다"며 "정제마진 및 석유화학 마진 개선, 국제유가 상승에 따른 자원개발 이익호조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결과"라고 평가했다. 재고자산평가법 변경으로 약 3000억원의 일회성 이익이 포함되어 있다는 설명이다.
다만 2분기 예상 영업이익은 7000억원으로 전분기 대비 70% 감소할 우려가 있다는 지적이다. 국내 휘발유 및 등유 판매가격이 리터당 100원 인하 영향 때문이다. 또 다른 리스크는 5월 결정될 과징금 부과 여부를 꼽았다.
그는 "3분기 예상 영업이익 규모는 2조9000억원으로 전분기 대비 320 % 성장할 것"이라며 "브라질 광구 매각에 따른 세전 처분이익 2조1000억원 덕분"이라고 언급했다. 3분기 자원개발 성과 및 성장가치가 재조명될 것이라는 진단이다.
박지성 기자 jise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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