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은 사람들은 제일기획을 삼성의 광고 대행사로만 알고 있지만 제일기획은 그렇게 평가 받기에 너무나 아까운 회사다.
광고인력 889명, 대형 광고주 40여곳, 시장점유율 12.8%(2009기준) 해외 자회사의 성장, 영업이익 558억원 당기순이익 1049억원 이런 제일기획을 삼성그룹의 광고대행사로 보기에는 너무나 안타가운 상황이다.
해외 자회사의 꾸준한 매출성장은 독보적이다. 광고업계는 중소형 광고대행사가 많고 독자적행보를 보이는 기업이 많기에 시장점유율이 국내에서 9%가 넘기는 힘든 것이 사실이다. 하지만 시장점유율 12%라는 것은 엄청난 것을 뜻한다.
최근 정부의 민영미디어랩 규제를 통해 광고 시장의 확대를 말해주고 있다 하지만 이는 제일기획의 무궁무진한 하나의 기회에 속한다라는 것이다.
스마트폰의 시장점유율이 올라가면서 모바일 광고에 대한 부분이 성장하고 있고
해외의 독립법인 신설을 통해 글로벌 광고주에 대한 공략을 나선 것이 하나의 이유다.
점차 기업의 안정화와 성장성 두마리 토끼를 잡은 제일기획에게 더이상의 1만3000원대의 주가는 저평가 구간이라는 것.
최근 1만5000원선의 저항선이 신고가 영역을 만들어 주지 못하고 있다는 것이 하나의 문제이긴 하지만 최근 실적의 상향상과 정부정책의 수혜를 받을것으로 보여짐으로 꾸준한 성장이 본기업의 주가상승에 주된 역활을 할 것으로 보인다.
1차 목표가는 1만5000원 이며 손절가는 1만3000원 보유기간은 1개월로 제시한다.
1만5000원 선을 돌파한다면 추가 상승을 기대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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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우 기자 jj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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