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최준용 기자]원조 섹시 디바이자 한류 스타인 김완선이 6년 이란 공백을 깨고, 화려한 컴백 무대를 선보였다.
김완선은 30일 생방송으로 진행된 MBC ‘쇼!음악중심’에 출연해 새 미니앨범 타이틀 곡 'Super Love'를 공개했다.
이날 무대에서 김완선은 지난 2005년 9집 '리턴' 이후 6년 이란 공백이 무색할 만큼 화려한 의상과 여유넘치는 무대로 보는 이들의 탄성을 자아냈다.
아울러 김완선은 다소 파격적인 의상과 짙은 눈화장으로 카리스마 넘치는 록커로 변신했다. 여기에 맑고 투명한 특유의 음색과 카리스마 넘치는 눈빛으로 컴백 무대의 완성도를 높였다.
타이틀곡 'Super love'는 하드락 밴드 쿠바의 이정우가 뿜어내는 거친 기타사운드, Break beat Music에서나 들어볼 법한 날카로운 아날로그 신디사이져의 리프에 타마의 거친 목소리와 화려한 그녀 음색으로 당당하게 사랑을 갈망하는 자극적이고 과격한 댄스풍의 Rock곡이다.
한편 김완선의 이번 미니앨범에는 타이틀 곡 'Super love'외에도 'OZ On The Moon', '슬픈 고백' 등 총 3곡이 수록됐으며 다양한 음악적 변신으로 건재함을 과시했다.
스포츠투데이 최준용 기자 yjchoi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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