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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조영주 기자] 이명박 대통령은 29일 "정치하는 사람들도 보면 남의 탓을 한다. 그런 사람 성공하는 것 못 봤다"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오전 동국대 창업보육센터에서열린 제85차 국민경제대책회의에서 이같이 밝히고 "실패했을 때 자기 탓하는 사람이 성공한다. 그런 정신을 갖고 있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대통령은 청년 창업과 관련해 "정부도 연구소에서 겸직하고 그런 것 해줄 필요가 없다"면서 "실패해도 실력을 인정받아 다시 들어가는 것은 관계없다. 양다리 하면 연구도 안 되고 창업도 안 된다"고 지적했다.
이어 "창업은 결단"이라면서 "실패한 사람들 보면 남의 탓 많이 한다. 자기 탓으로 생각하는 사람은 틀림없이 다시 성공한다. 남의 탓으로 돌리는 사람은 성공 못하더라"고 덧붙였다.
조영주 기자 yjch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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