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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외국계 매수 공세' CJ제일제당 반등

시계아이콘읽는 시간00분 23초

[아시아경제 이초희 기자]CJ제일제당이 외국계가 대거 사들이면서 상승세다.


29일 오전 9시 32분 CJ제일제당은 전일보다 2.17% 오른 23만5500원을 기록중이다.


맥쿼리증권과 씨티그룹 증권 창구로 매수세가 유입되고 있으며 하루만의 반등이다.


대신증권은 이날 CJ제일제당에 대해 하반기 소재부문 판매가 인상이 본격 반영되고, 곡물가격 하락이 기대된다면서 목표주가 29만7000원과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송우연 애널리스트는 "2분기를 전후해 소재식품가격을 9%가량 인상하면서 높은 원재료가 투입에도 불구하고 마진이 1분기대비 하락하지 않을 것으로 전망된다"고 밝혔다.

그는 "최근 옥수수를 제외한 곡물가격이 하락 조짐을 보이고 있어 3분기 후반부터는 이익이 회복될 수 있을 것"이라면서 "국내부문은 해외 곡물 구입 4~6개월 후 생산에 투입되고 해외바이오부문은 2~3개월 후 투입된다는 점을 감안하면 2분기 실적은 해외부문에서, 3분기 실적은 국내부문에서 턴어라운드가 시작될 것"으로 판단했다.




이초희 기자 cho77love@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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